지역사회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어르신, 장애인 등)이 살던 곳(자기 집이나 그룹 홈 등)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를 말합니다.
지역사회통합돌봄은 공급자 중심의 돌봄 정책을 수요자 중심으로 돌리는 일이기도 합니다.
정부나 돌봄 관련 사업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느티나무는 사회적 경제 조직, 복지 관련 기관, 지자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통합돌봄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느티나무의료사협, 행복도시락, 동부희망케어 등의 기관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민간의 자율적 조직입니다.
돌봄이 필요한 분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빠짐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서로의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지원합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사회통합돌봄 정책을 수행하는 한편, 정책이 커버하지 못하는 부분까지도 지역 공동체의 힘으로 해결합니다.
장애가 있는 학생들도 교육받을 권리가 동등하게 보장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조금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는 학교에 있는 시간에도 주로 부모님에 의해 돌봄이 이루어졌습니다.
느티나무는 경기 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장애가 있는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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